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3화

어릴 때 꿈을 꾸는 자간이 일어나자 눈앞엔 네피가 아침 인사와 조식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해주며 자간은 네피에게 아침 인사를 합니다. 네피가 식당을 청소하고 빵을 직접 만들었다는 말에 자간은 자기 주변에 이렇게 맛나 보이는 식사를 만드는 사람은 없었다는 말에 네피는 기뻐합니다. 자간이 같이 먹자고 하자. 주인님 것 말고는 만들지 않았다고 하며 자기가 먹을 몫을 잊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간은 반으로 나누면 된다고 하며 자리에 앉으라고 하지만 의자는 1개뿐이어서 자간이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합니다. 부끄럽지만 자간의 무릎에 앉아서 서로 음식을 먹여줍니다. 네피가 마법진 그림을 그리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니 자간이 설명을 해줍니다. 예를 들면 이러한 문장이 "힘을 지닌다"라는 개념이 있다. 신들이 남긴 문자나 악마와의 계약의 증표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어떠한 것인지는 자간도 모른다고 합니다. 자간은 간단한 마술의 설계도 마법진을 그려서 네피에게 설명합니다. 샤스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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