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 7화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 앞에 마리가 앉아 있었고 신타로를 보고 포옹합니다. 마리가 많아 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며 한 발자국도 나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밥이랑 목욕하는 시간 빼고 계속 그림만 그린다고 하며 만화가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와가 만화가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며 신타로가 책을 보여주며 작가라는 걸 알게 됩니다.

신타로가 마리가 먹은 도시락이 우리 저녁이라고 말하며 마리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연이은 철야로 이성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신타로가 언제부터 현관 앞에 있었냐고 물어보며 15시 정도라고 말하며 왜 연락 안 준 거냐고 물어보지만 마리는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왔다고 합니다.

마리는 담당자가 추적 앱을 깔아뒀다고 합니다. 마리가 케이크를 가져왔으니 먹으라고 하며 마리는 오늘이 자기 생일이라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지만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줘서 원고를 내면 한 마디 정도 담당자가 해줄 줄 알았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문링크 : 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 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