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의 샐러드 볼 4화

사라가 스케이트보드가 갖고 싶다고 하니 소스케가 자기가 예전에 썼던 게 아직 있다고 하며 사라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게 됩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자꾸 넘어지니 소스케가 몸치라고 말하니 사라가 자기가 백치 같다는 소리냐며 화를 내지만 소스케는 그 뜻이 아니라 몸을 잘 못 쓴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야 하루카가 나타나 예전에 사무소에서 같이 일했던 후배라고 자기소개합니다. 소스케가 오늘은 무슨 볼일이냐고 물어보며 네야 하루카는 오늘 손님이 한 분 오셨지만 금액이 맞지 않아서 소스케의 사무소를 소개해 드렸다고 합니다.

의뢰 내용은 학교 폭력 조사라고 하며 중학생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거 같다고 합니다. 사라가 자기 생각에는 네야 하루카가 소스케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그건 전부 연기라고 합니다.

사라는 왜 그런 연기를 하냐고 물어보지만 소스케는 연습이라고 하며 쿠사나기 탐정 사무소의 이별 공작원이라고 말해줍니다. 연인이나 부부를 헤어지게 만드는 공작을 한다고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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