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간 고소 늦게 한 경우는


준강간 고소 늦게 한 경우는

갑자기 누군가 뺨을 때린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 사람이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바로 신고를 할 것입니다. 물론 대응해서 그 자리에서 다툼을 벌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최근 우리나라 같은 문화에서는 바로 신고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일주일, 이주일 지난 후에 뒤늦게 신고를 한다면 어떨까요? 경찰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 무언가 다른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다" "뭔가 어떻게 해 보려고 하다가 안되어서 뒤늦게 온 것 같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그런데 훨씬 더 중요하고 무거운 범죄의 경우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준강간 고소 같은 상황 말입니다. 피해를 당했는데 몇 주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다가, 아니 심지어 몇 달 동안 고소를 하지 않다가 뒤늦게 고소를 한다면, 당연히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러한 경우라면 무혐의 처분 가능성이 확 올라갑니다. 다만 대응을 정말 잘 했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앞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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