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야 딸기빙수

한창 대란을 일으켰던 빙수야 저는 혜화에 위치한 빙수야 2호점을 방문했었어요 다녀온 지 조금 된 곳이라 지금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뭔가 아쉽긴 하지만 현재 본점이랑 다른 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제가 빙수야를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도 없었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유쾌한 사장님이 계셨구요 엄청 친근하게 말을 건네시더라구요 배부르게 밥을 먹고 간 상태였기 때문에 떡볶이나 튀김을 주문하진 않았고 후식으로 딸기 빙수만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빙수야의 딸기 빙수 가격은 그 때 당시 1만원이었어요 내부는 조금 더운 편이었고 쾌적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잠시 기다리니 딸기 빙수가 준비됐고 우유 빙수가 아닌 얼음 빙수더군요 양은 꽤 푸짐해서 여러 명이서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딸기청과 냉동 딸기가 듬뿍 올라가있었고 아이스크림도 예쁘게 한 스쿱 올라가있었습니다 맛은 솔직히 저렴한 옛날 빙수 맛이었구요 딱히 특색있거나 엄청 맛있진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