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로 울릉도 시어머니의 순두부만들기


해수로  울릉도 시어머니의 순두부만들기

"저 콩 좀 뜨거운 물에 담궈라" "어머니. 두부 만드시게요?" " 저녁엔 순두부나 만들어먹지머" 아침상을 물리자마자 어머니는 콩을 한 웅큼 내어주신다 그리고 점심무렵 콩물을 따라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에 불리기를 한 번 더 하고 오후 다섯 시무렵 서서히 순두부 만들기를 시작하시는 어머님 울릉도 시어머니의 요리는 언제나 즉석요리이다 팥을 한 웅큼 내어놓으시는 날에는 그 날 저녁에는 어김없이 팥죽이, 잘 깍아서 얼린 호박이 나와 있으면 저녁메뉴는 호박죽이, 엿질금이 나와 있으면 그 날은 감주가... 이런식이니 어머니의 곡식창고는 언제나 사시사철 요리재료로 그득그득하다 80평생 바지런함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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