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29


071229

한 겨울에 오랫만에 걸었다 익숙한 거리 나를 감싸고 있는 거리 수많은 차와 나뿐인 거리 6월과 12월 주황과 보라색 양면색종이를 끝을 반으로 맞춰 손톱으로 꾹 쓸어내려온 기분 우리우리우리우리우리 우리로 묶을 수 있는 사람 우리로 묶을 수 없는 사람 우리로 묶고 싶은 사람 우리로 묶고 싶지 않은 사람 오늘도 말은 많아졌고 행동은 서툴어졌다...

071229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