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오마간척한센인 추모공원을 찾다. 편히 영면하시길.


고흥 오마간척한센인 추모공원을 찾다. 편히 영면하시길.

한센인들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고흥 오마간척한센인 추모공원. 과거 나병이라 불리는 병. 눈썹이 빠지고 피부와 근육이 문들어지는병. 1916년 소록도 지혜병원 설립. 1946년에는 약 2만여명 치료. 소록도에서 거주 하던분들이 섬에서 벗어나기위해 희생받고 외면 당한곳. 남파랑길의 한 연결고리,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오고 흐린날씨 였다. 윗 계단을 올라서면 이곳 추모공원의 전체적인 조경도. 고흥의 모습도 한눈에 잠시나마 둘러 볼수 있다. 이곳을 자신들의 보금자리로 만들려고 했던 흔적들인가. 아니면 강제 노역을 했던가. 그들의 삶을 잠시나마 멀리서 되돌아본다. 얼마나 고단하고 힘든 삶이 었을까 가늠 조차 되지 않는다. 쓸쓸히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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