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채식을 해요. 비건입니다." 5년 전, 회사에서 다른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낙찰받게 되었는데, 공동기획자로 같이 일하게 된 A님은 비건이셨다. 행사장 대관을 완료함과 동시에 한 템포 쉬어갈 타이밍이 왔고, 3차전을 앞두고 화이팅을 다지자며 상견례가 아닌 회식이 정해졌다. 두 회사의 중간 지점 어디가 좋을지 장소를 정하던 중에, 비건이라는 고백을 듣게 된 것이다. 이미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이 넉 달이 지나고 있던 시점이었다. 인터넷이나 책, 언론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비건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니, 사실 A님과는 이전에도 몇 차례 만났었지만, 이미 알던 사람이었음에도 '비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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