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가치를 찾아서__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ft. 예스24 크레마 클럽)


일상의 가치를 찾아서__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ft. 예스24 크레마 클럽)

매일 써본 사람들은 안다. 나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끝까지 써본 적 없는 다이어리, 앞쪽만 조금 끄적이다가 만 노트들, 꾸준히 글 좀 써보려고 만들었지만 스킨 고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린 블로그, 영감 노트에 영감을 받아 야심 차게 파고는 관리 안 하는 인스타그램 부계정, 지나고 나면 기록해둘걸, 하고 늘 남는 후회들. 왜 꾸준히 쓰고 기록하는 건 어려울까요? 잘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디서 대략 내 소개를 한다. 소개 글을 읽는 순간 읽을 수밖에 없었다. 쓰다만 일기.. 쓰다만 글 끝까지 잘 기록하는 노하우는 대체 무엇일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는 일상의 사소하지만 가치 있는 것을 찾는 모험에 가깝다. 아침 출근길 ㅎ자 모양의 그림자가 주는 기쁨이라니... 생각도 못 한 사람들이 다수 일 것이다. 나의 일상에 미처 눈에 띄지 않았으나 가치 있는 것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나에게로 향하는 여행에 가깝다.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를 쌓아보세요. 그리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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