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인생이 영혼에 닿을 때__ 박노해 에세이 눈물꽃 소년__ 어린시절, 할머니와 추억, 따뜻한 수필 에세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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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인생이 영혼에 닿을 때 P12_ 잘 몰라도 괜찮다. 사람이 길인께.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빛나고, 안다 하는 사람보다 잘 묻는 사람이 귀인이니께. 잘 물어물어 가면은 다아 잘 되니께 노동의 새벽, 사람만이 희망이다, 걷는 독서, 최근작 너희 하늘을 보아와 아이들은 놀라워라까지. 시인, 사진작가인 박노해 시인의 에세이가 나왔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어린시절의 기억, 할머니와의 추억을 정감 어린 문장으로 기술하는 에세이로 어린시절의 향수, 기억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대화문이 사투리라 처음은 어색했으나, 읽다 보니 나름의 리듬감을 알면서 부드럽게 읽혔고 매력에 빠지게 되는 책이다. 산과 들 바다 자연의 풍경에 대한 묘사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들 작가가 직접 손그림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함께한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어린시절의 기억과 추억과 같은 몽글몽글한 문장이 매력적인 책이다. 할머니와 추억이 있는 독자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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