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중에서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중에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 멋진 성과부터 기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야구선수가 아무런 훈련 없이 3할 대 타자가 되려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훈련 없이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란 어럽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집니다. 공부를 꾸준히 해야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은퇴 후의 삶입니다. 은퇴 후 먹고 사는 문제, 넘쳐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부입니다. 사람들은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공부와 담을 쌓습니다. 재미가 없고 효용성도 없는 공부에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누가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몇 년간 책을 읽지 않는다고 표가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매우 큰 격차가 생깁니다. 마치 계속 운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그것이 겉으로 드러날 때쯤이면...



원문링크 :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