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집밥. 너구리 열무냉라면. feat. 불량식단.

20220606. 이날의 브런치. 2호기가 만들어온 현충일 국기게양을 하고, 아이들 밥먹이고, 홍군은 해장은 해야겠어서 종목을 고릅니다. 뒤져보니 모습을 들어낸 #너구리 한봉지. #냉라면 만들어 즐긴 포스팅 입니다. 다시마와 미역으로 맛을 올리고, 통통한 면발의 너구리도 매니아층이 두터울거라 생각합니다. 날이 더워 냉라면으로 만들기 결정. 냄비에 물을 적당량(약 200ml) 넣고, 스프를 바르르 끓입니다. 설탕 조금 가미하구요. 얼음담은 면기에~ 스프국물, 식초 쪼록 넣고 쉐킷쉐킷. 다시 냉장고에서 차갑게 잠시 대기. 면을 삶아야죠. 찬물로 헹궈내야 하니 푸욱 익혀줍니다. 면과 스프 합방하고, 열무김치 고명 올려~ 내맘대로 #열무냉라면 완성. 쨍한 스프맛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일년에 한, 두번은 생각나는 맛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뚝딱.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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