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면식수행. 팔도 틈새라면. feat. 홍합떡해장라면.

20220901. 이날의 점심. 오늘도 해장용 #면식수행 하는 홍군 입니다. 한끼는 무조건 면 이닷! 이라고 외치는 중 입니다. 오늘의 종목은 #맵부심 있는 #틈새라면 입니다. 어제의 생생우동도 그렇고, 계란이 없어서 #빨계떡 은 실패... 대신, 냉동고에서 말라가는 떡국떡 불려줍니다. 부인님이 끓여준 홍합탕 남은것 으로 피쳐링 해요. 홍합탕은 간이 잘 되어 있으니 맹물 정량 넣고, 홍합국물 두 국자로 풍미와 감칠맛을 올려줍니다. 떡을 넣어 익혀주고~ 마무리로 홍합 데워주면 완성입니다. 그럴듯 하죠? 홍합국물과 떡 때문인지, 원래의 틈새라면의 쨍한 매운맛이 중화되었어요. 그래도 얼마나 맛있게요? 숙취에 찌든 속과 남은 알콜을 박살내며 #해장완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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