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없는세상] 언제 그 제품을 사용할지 모를 어떤 소수를 위해


[문턱없는세상] 언제 그 제품을 사용할지 모를 어떤 소수를 위해

[문턱없는세상] 언제 그 제품을 사용할지 모를 어떤 소수를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과 함께 하는 혜경이의 하루 한혜경(본지 기자) S. Economy 7호(2018. 11·12) 한혜경 기자의 <문턱 없는 세상>은 청년으로서, 여성으로서, 시각장애인으로서,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 기자가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습니다. 그리고 문턱 없는 세상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이란, 누구든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디자인된 상품이다. 어떻게 보면 가장 손이 많이 가고 구상이 어렵지만, 최대 다수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시각장애가 있는 나의 하루 속에도 다양한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들이 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의 일과를 돌아보면 놀라울 정도로 그 제품들은 나의 하루 속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루를 함께 돌아보며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점자 라벨 메이커 아침에 일어나 점자로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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