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리는 지역의 미래


청년이 그리는 지역의 미래

청년이 그리는 지역의 미래 김푸르매(본지 기자) S. Economy 15호(2020. 3·4) 경북 상주시 아천1리 마을 서울 사는 청년들이 지역으로 내려갔다. 누군가에겐 그리운 고향이었고, 누군가에겐 낯선 타지였다.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지역과 어우러져야 할까? 지역과 도시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이웃이 되어야 할까? 그리고 잊고 있던 지역의 가치는 어떻게 되살릴 수 있을까? 누군가는 그 방법을 지역의 가치를 잃은 자원에서 찾았다. 누군가는 그 방법을 지역의 가치를 잃은 문화에서 찾았다. 누군가는 그 방법을 지역의 가치를 잃은 공간에서 찾았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방법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가치에서 찾았다. 지역으로 내려간 청년들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협력해 2019년 9월부터 진행한 〈넥스트로컬(NEXT LOCAL)〉 사업이 2020년 4월 마무리되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거나, 지역 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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