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농촌에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청년이 농촌에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청년이 농촌에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청년이그린협동조합』 새 식구 된 한재웅 씨 김푸르매(본지 기자) S. Economy 15호(2020. 3·4)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1리, 지금은 폐교가 된 은척중학교 아산분교에 남자 셋, 여자 둘 청년들이 살고 있다. 『청년이그린협동조합(이하 ‘청그협’)』 조합원들이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20대 서울 청년 한재웅 씨는 지난해 10월 합류했다. 폐교 생활에 어려움은 없을까? “불편한 점이오? 도시가스가 안 들어온다는 거? 형들이랑 누나들이랑 아직은 재밌어요.” 재웅 씨는 지난해 8월 넥스트로컬 사업설명회에서 청그협을 처음 알게 됐다. 지역민과 청년들이 협력하고 상생해 즐겁고 행복한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어나가는 곳. 그다음 날로 연락하고, 두 달 뒤인 10월에는 아예 짐 싸 들고 상주로 내려왔다.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1리 은척중학교 아산분교 귀촌인 출신 마을 이장, 청년에 주목하다 청년들은 어떻게 폐교에서 지내게 됐을까? 이...



원문링크 : 청년이 농촌에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