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여행 셋째날(3) - 성산일출봉 정상, 용두암 해물탕

5박 6일 제주도 신혼여행 성산일출봉 쇠소깍을 구경하고 다음코스로 도착한곳은 바로 성산일출봉 입니다.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죠? 전에 엄마랑 왔을 땐 비가와서 입구에서 돌아섰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5월이라고 해도 해가 쨍쨍하니 완전 여름날씨 였어요. 더위에 취약한 저는 그저 땀만 뻘뻘.. 언능 표를 끊고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겁대가리 없이 성산일출봉 등반을 시작했답니다. 생각해보면 이 때 임신초기였는데....완전 ㅁㅊ거죠. 무슨 생각으로 등반을 시작했을까요~? 올라가는 도중 무슨 바위 인지는 모르겠으로 지금은 하늘나라로 떠난 저희 강아지 찬빈이(포메할배 19살) 옆모습을 똑 닮은 찬빈이 바위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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