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님과 파주출판단지 밀크북 데이트!

파주 출판단지 밀크북 미세먼지 없이 날이 좋았던 지난 주 일요일에는 친정엄마가 다콩이를 봐주신다고 하여 오빠님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평소라면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오빠님이랑 술 한잔 하러 나갔을 텐데.. 부스터샷을 맞은 오빠님은 술을 마시면 안되기에 둘 다 갈곳이 없어 잠시 당황(?)하다 파주 출판단지 밀크북에 다녀왔답니다. 제가 보기보다(?) 책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읽는것도 좋고 책을사는것도 좋고 서점에 가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서 오빠님과 연애할때 파주 출판단지와 서점을 자주 다녔답니다^^ 오랜만에 둘이서 밀크북에 오니 느낌이 참 새롭네요 ㅎㅎ 빵수니는 밀크북에 들어오자마자 빵 탐험부터 시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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