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두찌는 평소에 자신감에 따라서 텐션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자신감이 붙은 한글을 곧잘 하고 또, 재미있어하는데 수학은 본인이 어렵다고 느끼면서 아예 시도조차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학습 후에 담당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혹시 아이가 겁이 많아서 도전을 못하는 것인지 상담을 했더랬지요. 보통 기질적으로 기질적으로 완벽주의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주로 실패하는 것을 극복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꺼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셨는데요. 한 부모 아래 자라는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기질에 따라서 태도와, 반응이 차이가 있더라고요. 우리 두찌와 비슷한 기질을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아마 답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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