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판교에서 만나는 세월의 흔적


[서포터즈] 판교에서 만나는 세월의 흔적

시간이 멈춘마을 판교를 방문하였습니다. 판교는 대체적으로 옛문화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지역으로 15개의 리로 형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판교의 옛지명은 동면이었으며 일제시대에 이르러 판교면으로 새롭게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판교는 그 옛날 우시장으로 유명하여 많은 소들이 오가는 중심지였습니다. 지금의 판교시장은 옛모습을 담은 벽화들로 담장들이 꾸며져있습니다. 또한 도토리묵,우라리포도,흥림리해바리기강정등으로도 유명합니다. 판교면/판교시장 판교는 옛 건물들이 잘남아있습니다 그중에 장미사진관으로 일본인 지주가옥으로 쓰였고 이후 사진관으로서 기능을 하였는데요 장미사진관 전에는 숙소로도 활용되어 장날이면 묵고갔다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동일주조장으로 2000년대까지 3대가 운영하였던곳으로 쌀방앗간처럼 탁주,동동주,농주등 막걸리를 만들어 마을주민들에게 팔았던곳입니다. 이어서 진흥농기계는 묵을 만드는공장이였으며 우시장이 열렸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오랜세월의 건물인 셈이죠 장미사진관/동일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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