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와 다산의 水仙花 /설렁줄 비공개 야생화. 나무. 숲.


秋史와 다산의 水仙花 /설렁줄 비공개  야생화. 나무. 숲.

秋史와 다산의 水仙花 /설렁줄 비공개 야생화. 나무. 숲 秋史의 水仙花. 추사 김정희의 그림과 글씨는 후대에 사모하는 이가 많아 '완당탁묵(阮堂拓墨)'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탁본이 간행되었다. 그중에는 '수선화부(水仙花賦)'라는 것이 있다. 수선화를 노래한 청나라 호경(胡敬)의 명문을 특유의 추사체로 쓰면서 '몽당붓으로 아무렇게나 그렸다'는 수선화 그림이 실려 있다. 추사의 수선화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는 24살 때 아버지(김노경)를 따라 연경에 가서 처음 이 청순한 꽃을 보고 신선한 감동을 받고는 그 뒤부터 즐겨 완상하였다. 그리고 추사 나이 43세 때 일이다. 추사는 평안감사로 재직 중인 부친을 뵈러 평양에 갔다가 때마침 연경에 다녀오는 사신이 평안감사에게 수선화를 선물하자 아버님께 그것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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