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반나절이었지만 간만에 자유 좋았습니다.


수다) 반나절이었지만 간만에 자유 좋았습니다.

주말 반나절 자유였습니다. 신랑이 회사 낚시 같이 하는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 데리고 갔어요. 신랑 동료들이 신랑한테는 형인데, 형수님도 자유를 가지신다면서 집에서 애덜하고 아빠를 보낸다고ㅋㅋ 그래서 신랑도 저희 애덜 데리고 갔습니다. 저녁에 삼겹살 구워 먹는다고 애덜 꼬시더니 데리고 갔어요. 신랑은 토요일 출근했다가 오후 5시쯤 끝내서 집에와서 애덜 데리고 갔습니다. 오후 5시에 데리고가서 거기서 저녁 먹고 일요일에 아침 먹고 11시쯤 집에 왔는데, 전 반나절 정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 엄청 읽었네요. 신랑 포함 4집이 모여서 애덜도 6명인가 모였다 그러던데, 집에 돌아온 신랑이, 형수님들도 그렇고 저도 어떻게 전화 1통을 안하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있는데, 굳이 뭔 전화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만 일해서 저는 반나절 자유였지만 다른 분들은 아침부터 애덜 데리고 낚시터에 간거라 형수님들은 하루 휴가였다 하더라구요. 신랑 말고, 다른 분은 텐트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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