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돌로 변한 아틀라스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를 쫓아낸 대가로 거대한 산이되다.


그리스로마신화, 돌로 변한 아틀라스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를 쫓아낸 대가로 거대한 산이되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세리포스 섬으로 향했다. 산 넘고 바다 건너 길을 헤매다 해가 지는 지구 서쪽 끝에 다다랐다. 아틀라스 왕의 영토였다. * 제우스에게 티탄족이 패했을 때 티탄족인 아틀라스는 천공을 떠받치는 벌을 받았다. 아틀라스 아틀라스 왕은 모든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체구가 더 컸다. 아틀라스의 자랑거리는 자신의 정원이었다. 그의 정원에는 황금 사과를 맺는 나무가 있었다. 페르세우스가 아틀라스에게 말했다. " 나는 메두사를 무찌른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요. 왕께서 귀한 혈통을 중하게 여기고 영웅적인 행동을 높이 산다면 하룻밤 묵을 곳과 음식을 내주기로 청하오. " 아틀라스는 제우스의 아들이 어느 날 찾아와 자신의 황금 사과를 훔쳐 갈 것이라는 예언을 떠올리고는 페르세우스를 쫓아내려고 했다. "썩 꺼져라!" 화가 난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얼굴을 치켜들며 아틀라스를 돌로 만들었다. 턱수염과 머리카락은 수풀로, 팔과 어깨는 절벽으로, 머리는 산 꼭대기로, 뼈는 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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