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돈까스는 맛있다(f. 송림동 미로돈까스)


아파도 돈까스는 맛있다(f. 송림동 미로돈까스)

주말부터 기침이 심해진 아들은 결국 오늘 학교에 못갔다. 대신 소아과에서 신속항원을 받아야했다. 결과는 음성. 아빠를 닮아서 면역력은 진짜 끝내준다 점심을 먹으러 병원 근처에 쇼핑몰로 왔다. 입구에 문구가 오늘 무언가 좋은일이 생길 것 같았다. 퇴근할때 로또 사야지 꽤 깊이 들어가서 아팠을텐데, 잘 참아서 상으로 돈까스를 사주기로 했다. 장난치는걸보니 다 나은듯ㅋ 울 아들의 주문은 통 모짜렐라 돈까스. 역시 먹을 줄 안다. 제일 비싼거 시킴. 난 밥이 먹고 싶었다. 치킨 가라아게 카레. 아들이 내 카레 위에 뿌려진 마늘후레이크를 노렸다. 줄까, 말까 하다가 인심쓰듯 줬다ㅋ 잘 비벼서 먹고 싶었다. 근데 잘 안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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