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4기] 5차 항암 입원 연기


[난소암 4기] 5차 항암 입원 연기

23년 1월 6일. 수술 후 두 번째 항암일. 이날은 입원전 검사도 3가지 있었고, 항암이 가능한지 몸 상태를 확인하는 진료가 오전 11시에 있어서 오전 6시쯤 병원에 도착했다. 4차 항암 후 찾아왔던 설사 증상은 내원하는 날이 되서야 겨우 멈췄다. 통증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외출마저도 쉽지 않아 환자인 엄마도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랑 나도 서로에게 참 힘든 기간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마약 성분이 없는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오전 6시 40분 채혈을 마치고 지혈 중. 초반에는 채혈 때, 혈관이 숨어서 고생을 좀 했지만 지금은 한 번에 OK. 채혈, 소변검사까지 끝나면 흉부 엑스레이 검사가 있는 엄마를 동관 2층 영상의학과로 데려다주고 나는 다음 검사인 심전도 검사 등록을 하기 위해 먼저 심장 검사실 앞에서 7시 40분까지 검사실 문이 열리기 전까지 대기한다. 엄마가 심전도실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 10-15분 정도 밖에서 엄마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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