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돛단 배


나뭇잎 돛단 배

나뭇잎 돛단 배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라" 누가 노래했던가? 프라하의 봄엔 그래도 꽃들이 만발했는데 한강의 봄엔 어이 서릿발만 서는가? 봄이 오면 진달래 따다 마음의 같피갈피 마다 님과 함께 차곡차곡 채워두려 했는데 이젠 님 태울 나뭇잎 돛단배도 사그라져 보이지 않으니 겨울이 와도 봄은 멀기만 하네. 그래도 봄은 다시 오리니 님 태울 나뭇잎 돛단 배 더욱 정 담아 만들어 보리라. 조신권 교수/ 시인, 문학평론가, 연세대 명예 교수, 청암교회 원로 장로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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