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으로 만드는 간단 집반찬

어제 된장찌개를 끓이고 애호박이 남았어요. 애호박 남은게 물렁해져서 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남은 애호박으로 얼른 간단한 밑반찬을 한가지 만들어 두었답니다. 제가 애호박 무침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애호박전으로 만들어봤어요. 재료도 엄청 간단하고 남는애호박 처리하기에도 딱이랍니다! <재료> 애호박, 청고추와 홍고추 약간(데코용), 부침가루, 계란, 식용유 재료가 별거없죠? ㅎㅎ 청고추와 홍고추는 데코용이기 때문에, 없다면 궂이 사실필요는 없을거같아요. 그럼 계란을 먼저 잘 풀어줍니다. 계란2개 꺼내놓긴했는데 제가 애호박 2/3개 남은걸 사용했는데 계란 1개만 써도 딱맞더라구요. 청고추 홍고추도 얇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애호박을 잘 썰어줍니다.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비닐봉투에 부침가루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썰어둔 애호박을 봉지에 넣고 잘 흔들어서 슦어줍니다. 쟁반에 부침가루 펼쳐 뿌려서 애호박에 부침가루를 뭍히는게 정석인것 같지만 요렇게 하면 설거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