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항체 동물실험서 바이러스 역가 100배 이상 감소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중화항체가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최대 10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역가는 인공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도록 한 후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수준을 단위로 환산한 수치로, 해당 감염원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등을 시험할 때 기준 단위로 사용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중화항체 선별을 완료하고 세포주 개발에 돌입하면서 동시에 충북대와 함께 페럿(Ferret)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를 실시해 왔다. 페럿은 족제비의 일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민감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동물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농도, 고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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