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이 주는 행복, 8년간의 물생활


물생활이 주는 행복, 8년간의 물생활

관상어에 대해 전혀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던 나에게 관상어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다. 때는 2014년 마트에 볼일이 있어 갔던 누나가 마침 무료 나눔 하는 구피를 보고 농담 삼아 나에게 했던 말이 시작이었다. "물고기 받아갈까?" 처음 이 말을 듣고 아무 생각 없이 "그래!"를 외쳤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새로운 관심거리가 필요했던 것 같다. 그렇게 우리 집에 온 구피 두 마리, 처음 보고 이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당시에는 암컷, 수컷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관상어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적절한 준비도 해주지 못한 채 구경만 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이렇게 내 물생활은 시작되었다. 관상어를 키우고자 할 때 같이 생각나는 건 당연 어항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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