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간호사 이야기-마약


응급실 간호사 이야기-마약

병원에서 '합법적'으로 처방 받을 수 있는 마약을 이용하는 마약중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을 반영하여,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병원의 무분별한 마약 처방과 이를 악용하는 환자들을 취재 한 적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마약성 패치와 알약만 보도되지만 주사의 형태로 처방받는 경우도 꽤 많은데, 사실 이들의 수법을 적으면 그들이 악용할까봐 걱정되어 이전에는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이미 시사프로그램과 각종 뉴스로도 보도된 만큼 그냥 적겠다. 병원 순회 말 그대로 병원을 돌면서 마약을 맞는다.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여기 남자 환자 A가 있다. 그는 병원에서 ‘마약쇼핑’ 혹은 ‘마약 관광’ 으로 유명하다. 병원을 돌면서 마약을 맞기 때문이다. 여기 마약 X라는 약물이 있다. 이 주사는 하루 5@(앰플)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러면 중독자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와! 하루에 마약을 5앰플 맞을 수 있구나! 라고 받아들인다. 물론 당연히 병원에서 5앰플을 한번에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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