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첫째날 ① - 낭뜰에쉼팡

준성아빠의 배려로 동생의 일도 함께 도와줄겸 오래준비한 동생의 작업도 끝난 기념겸 가을 콧바람겸 우리는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사실 동생이 화요일까지 마무리작업을 해야 했기에 우린 숙박도 결정하지 못한채 비행기를 탔다. 우리에게 결정된 것은 비행기표와 렌트카 뿐이었다. 아침 7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내려 렌트카를 인수 받고 조천쪽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배가 고픈 것이다. 나는 운전하고 동생이 급 검색. 일단 조천쪽으로 가는 길에 찾아낸 낭뜰에쉼팡. 아침이고 첫 끼이기 때문에 시골밥상처럼 속에 무리가 안가게 먹기를 원했다. 첫 일정이 조천이었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아침이 우리에게 딱 어울렸다.급하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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