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몰 오락실에서 형아랑 놀기


수원 롯데몰 오락실에서 형아랑 놀기

준성이가 교회에서 좋아하는 형아가 둘있는데 그중 하나가 기현이고 한명은 효재다. 준성이보다 3살이나 많지만 이해심 많고 정말 준성이를 사랑해주는 형. 오늘은 엄마를 빼고 이모가 효재와 준성이만 데리고 수원 롯데몰에 다녀오겠다고 준성이 시간 되냐고 연락 왔다. 오전에 이미 동네 공원에서 놀고 있었는데 형의 호출에 준성인 만사를 제끼고 형에게 간다. 밥도 가서 먹인다고 그냥 보내란다. 이 얼마나 고마운지.. 더군다나 이날 나는 바쁜일이 있어서 준성이와 함께해주기 힘들었는데 데리고 가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전철을 타러 가는 두 아이. 발걸음부터가 정말 가볍다. 재미있지도 않아보이는 이야기들을 둘이 나누면서 신나게 걸어간다. 점심은 수원역에 있는 토끼정가서 이모가 푸짐하게 사 주셨다. 이모는 No 가 없다. 준성이가 해달라는건 모두다 오케이. 뭐라 해도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거니 냅두란다. 언제나 고마울뿐이다. 그 다음은 우리 아들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담베이스 수원역 애경백화점에서 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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