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강아지랑 강릉 여행 다녀왔어요! 바다 앞에 있는 #강릉 #애견동반펜션 에 1박2일로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이름이 펜션이긴 한데, 펜션보다는 민박집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박함이 좋더라고요!ㅋㅋ 펜션의 탈을 쓴 민박집 같은 느낌이랄까? 그럼 지금부터 '강릉애펜션' 후기 시작할게요. 강릉애펜션 네이버로 예약하고 문자를 하나 받았는데, 펜션 내 주차장이 없다는 안내였어요. 펜션의 건너편 도로가 공영주차장이랬어요. 이 문자를 확인한 순간 아차! 싶었답니다 ㅠ^ㅠ 짐도 많은데, 건너편에 주차를 해야 한다니! 남편이 주차 안되는 곳을 극혐해서,, 도착하기 전 까지 이 내용을 남편에게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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