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줄 일기쓰기 - 03.13 (빵빵한 일기, 태양의 후예, 오늘의 필사)


매일 한 줄 일기쓰기 - 03.13 (빵빵한 일기, 태양의 후예, 오늘의 필사)

# 집앞에 맛있는 제과점이 있다는 것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멈무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나는 pcr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온 어린아이와 본인이 양성이며 기다리는 동안 유튜브를 큰 소리로 틀어대던 이삼십대로 보이는 청년이 앞뒤로 서있는 틈에서 오래 머물다 받은 검사는 눈 깜짝할 새 끝났다. 생각만큼 아프지 않았던 고통(이라기보단 약간의 불편함), 그리고 마침내 미뤄둔 숙제를 끝냈단 기분에서 벗어나는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며 집앞 제과점을 찾았다. # 멈무는 아아, 나는 청포도 에이드. 그리고 몽블랑과 브라우니, 찹쌀 도너츠와 버터 프레첼, 소세지빵까지 가득 담고 며칠 전 충전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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