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오기 전부터 텍사스는 질좋은 소고기가 엄청 싸니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고기맛을 안다고 전 고기를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찾아먹진 않아서 그 맛을 잘 모른다. 게다가 초딩 입맛이라 고기도 양념된걸 좋아하고 과자,간식,디저트류에 더 환장하는 편. 무튼 그래도 텍사스에 왔으니 여러 유명하단 스테이크집들을 방문해보려 했으나 코로나 뚜둥! 터지며 stay at home 기간이 길어졌다. 먹고 살아야하니 장은 자주보지만 밖에서 사먹는건 꺼려져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식당을 못가봤네. 그래도 나름 텍사스에서 1년을 보내며 제 생일, 남편 생일, 결혼기념일엔 스테이크를 썰어보자며 처음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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