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2회 줄거리 명대사 원해나 김진우 청귤 같은 커플

sbs 월화드라마 [청춘기록]하명희 작가님의 명대사들의 폭격이 거침없다. 사혜준과 안정하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소신있는 가치관을 말할 때, 청귤같은 매력으로 숨어서 연애중인 원해나와 김진우의 이야기도 풋풋하게 보인다. 스물 여섯. 빛나는 순간이지만, 청춘이라는 이름만으로 꿈을 이룰 수도 현실을 살아 낼 수도 없기에 더 고민하고 발버둥 칠 나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보다 뭘 해야 할지를 먼저 고민하게 되는 때가 아닐까.. 나의 스물여섯은 어땠나, 생각해 본다. 꿈을 응원해 주는 사람들의 말은 반은 진심이고 반은 형식적인 응원의 말. 전혀 힘이 안된다. 하지만, 결국 꿈을 선택하는 건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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