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공항 미라클작전에 투입된 대한민국 공군 공정통제사 'CCT'

•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 'CCT' • 카불공항, 작전명 '미라클' • Combat Control Team • First there, last out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기관에 고용되거나 관련 사업에 참여했던 현지인과 그 가족을 국내로 데려오는 이른바 '미라클'(기적) 작전에 투입된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로 꼽히는 '공정통제사'(CCT) 뉴스를 접하고 소개합니다. 국방부는 이번 '미라클' 작전을 통해 아프간인 378명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입국한 26일 배포한 자료에서 "국방부는 아프간 조력자들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했다"며 "현지 우발 상황에 대비한 특수병력으로 CCT 요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는데, CCT는 전시에 가장 먼저 적지로 침투해 아군 수송기에 공수부대 및 물자투하 지점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입니다. CCT 요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