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上善若水) 한자 어원과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태도


상선약수(上善若水) 한자 어원과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태도

상선약수(上善若水) 한자 어원과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태도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다 물의 성질을 이상적 경지로 삼음 - <도덕경(道德經)> 위 상(上)은 어떤 기준선 보다 높은 곳에 점을 표시해 추상적인 개념인 위를 나타낸 글자다. 상형자가 사물의 형태를 그대로 그린 구상화라면, 지사자(는 도형적인 개념을 통해 의미를 추론하는 추상화인 셈이다. 아래 하(下)도 마찬가지 원리로 기준점보다 낮은 곳에 점을 찍어 아래의 의미를 나타낸다. 상은 위로 올라가고, 하는 아래로 내려온다는 동사적 의미도 자연스럽게 생겼다. 그런데 우리말에서는 상(上)의 쓰임은 사라지고, 하(下)만 남아 있다. 예를 들면 하산(下山), 하교(下校), 하차(下車)는 쓰지만 상산'(上山)', '상교(上校)', '상차(上車)'는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로 간다는 방향성 보다는 위에 올라선다는 동작의 행위를 강조하는 말이 득세하면서 등산(登山), 등교(登校), 승차(昇車)로 대체된 것이다. 손자병법(孫子兵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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