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으로 2~5년 줄어드는 내 수명, "남 일이 아니네"

기름을 많이 소요하는 자동차부터 발전까지 화석 연료 연소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화석 연료는 대기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인간의 생명에서 몇 년을 앗아갈 수 있는 건강상의 위험요소다. 화석 연료로 인한 대기오염이 인간의 수명을 2~5년 정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고 블룸버그시티랩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PM2.5’로 알려진 가장 작고 가장 위험한 형태의 미립자로 인한 대기오염이 평균 2.2년의 인간 수명을 갉아먹고 있다. 지난주 발간된 ‘연간 대기 질 생활 지수’ 보고서는 가장 오염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수명 단축은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PM2.5는 서울에서도 봄철에 집중적으로 시민들을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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