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고대·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운영

자료: 서울시 서울시는 대학생의 취업난과 4차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3개 대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각 대학의 특화분야를 살린 교육과정에 따라 대학별 각 1백명씩, 총 3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6개월간 운영된다. 분야별 역량교육은 이공계 대학생 대상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과 인문계 대학생 대상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 총 2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분야별 역량교육 수료생이 기업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2개월)을 운영해 총 6개월간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신기술 8대분야 역량교육,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은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직무분야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요되는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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