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달랏


또 가고 싶은 달랏

베트남 Da Lat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되면 꼭 끝까지 써야지 하는데, 대부분 1일차만 열정적으로 쓰고 마무리를 못했다. 여행의 묘미는 두번째 날부터인데 말이다. 달랏을 다녀온지 벌써 5개월이 지나고 나서 지하철에서 퇴근하면서 멍하니 서있는데, 여행가고 싶다, 어디 갔었지? 1월에 다녀온 달랏이 생각났다. 아무계획없이 갔었던지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진 못했어서, 나중에 또 한번쯤 가고 싶은 곳이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꼭대기층으로 올라갔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뷰를 보기 위해서이다. 조식은 그냥그랬다, 케찹이 너무 맛이 없어서 볶음밥은 차마 못먹고 다시 토스트 구워 먹었다ㅠ ㅠ 여기 뷰는 정말 최고였다. 여행하는동안 항상 날씨는 맑았고, 그냥 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 가득했다. 베트남이지만 유럽갬성도 느껴지는 이 곳! 그리운 아보카도 코코넛 아이스크림 이제 와서 찾아보니 켐보라고 불리운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맛있어 하루 2번씩 찾아갔는데,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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