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불이 났을 때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이 화재발생 사흘째인  19일 끝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너른고을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이 이 세상 가장 뜨거웠던 그곳에서 가장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살아생전 First in, last out을 솔선했던 진짜 소방관, 고통없는 그곳에서는 소방관 하지말고 편안히 쉬셔요.. 화재현장으로 출동할때면 마음한편에 품고 간다는 기도, 그의 신조와도 같다는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속에서도 한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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