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치다 삐지다 올바른 표준어 맞춤법 표현은 어느 쪽일까?


삐치다 삐지다 올바른 표준어 맞춤법 표현은 어느 쪽일까?

아 왜 삐치고 그래~ 아 왜 삐지고 그래~ 못마땅하여 토라짐을 나타낼 때 '삐지다' 또는 '삐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이때 '삐지다'가 맞는지, '삐치다'가 맞는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어느 쪽이 표준어에 해당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전적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삐지다 2) 삐치다 삐지다 및 빠치다 모두 '노여움에 마음이 토라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떠한 것이 못마땅하여 마음이 토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사전에 두 가지 단어가 모두 확인되는 것을 보면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삐지다, 삐치다 두 표현은 복수 표준어로 인정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삐지다', '삐치다' 모두 표준어라는 뜻입니다. :) 2014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삐치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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