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시나 - 수타소바의 중심! 덧가루 만들기 ft. 사라시나소바


사라시나 - 수타소바의 중심! 덧가루 만들기 ft. 사라시나소바

사라시나소바가 메밀은 맞아요? 흰메밀의 출현 사라시나가루는 메밀 맞습니다. 메밀껍질을 벗기고 작은 메밀알의 중심 부분을 보기 위해 가운데를 잘라보면 연필 심처럼 가운데 부분에 백색의 가루가 숨어있습니다. 메밀 속 가운데 부분에 3~5% 있는 흰 메밀가루. 사라시나는 일본어로 메밀의 중심 부분의 가루를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딱히 메밀 가운데 백색의 가루를 따로 부르는 이름은 없습니다. 조선시대 전해진 음식디미방의 내용을 인용해 보면 "키끝에 흰 부스러기가 나오거든 그것을 모아 따로 하면 그 가루가 매우 희거든 그 가루로 면을 반죽할 때에 더운물에 눅게 반죽하여 누르면 빛이 희고 깨끗한 면이 되느니라" 1598~1680 장계향. 정리해 보면 흰 부스러기가 나오거든 매우 희거든 빛이 희고 깨끗한 더운물에 눅게 반죽 사라시나의 특징을 그대로 말하는 설명인 거 같은데요 사라시나 메밀가루 말고 다른 가루는 떠오르지 않네요. 또 희다는 말을 3번이나 연속으로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선시대 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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