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 전통음식 칸자라시! 용천수 칸자라시소바


시마바라 전통음식 칸자라시! 용천수 칸자라시소바

황태덕장이 생각나는 시마바라 칸자라시! "칸자라시" (寒晒し 간자라시) 시마바라시 일대의 전통 음식입니다. 겨울에 곡식을 갈아 말리고 작은 경단으로 만들어 찬물에 담가 보관하고 먹었던 음식입니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겨울의 가장 추운 대한에 맷돌에 쌀을 갈아 비축을 하였다고 합니다. 싸라기: 부스러진 쌀알 국어사전 옛 시마바라시는 연공(해마다 받치는 공물 年貢)으로 쌀을 받치고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싸라기 었다고 합니다. 맷돌에 싸라기와 물을 이용해서 쌀가루(白玉粉)를 만들어 비축했습니다. 여름에는 쌀가루가 부패하기 쉬어 경단(白玉)을 만들고 보존하기 위해 냉장의 방법으로 시마바라의 지하수나 용천수에 담그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용천수나 우물물에 수박이나 음식 등을 담가 상하지 않게 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1792년 지진으로 인해 차가운 용천수가 나오게 된 것도 동네마다 냉장고가 생긴 마냥 이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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