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분 오카메소바 뜻 여성의 복을 부르는 얼굴!


절분 오카메소바 뜻 여성의 복을 부르는 얼굴!

오카메소바는 고명을 이용해서 여자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 소바입니다. 역사는 에도막부 말기 시모야 시치켄초(도쿄도 다이토 구 네즈)에 있던 오타안(太田庵)이라는 소바 가게가 고안한 소바입니다. 유바: 콩물을 일정한 온도로 가열하여 표면에 일정한 막이 생기는데 그 막을 걷어 내어 먹을 수 있습니다. 관동 에도쪽의 오카메소바는 리본과 같이 묶은 유바(두유를 끓여 만드는 얇은 두부껍질)를 머리 쪽에 두는데 머리나 양눈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덮밥 한가운데 오카메 코 역할은 송이버섯이나 미쓰바(파드득나물)를 놓았습니다. 오카메(おかめ)의 입 부분에는 표고버섯이나 계란말이를 올려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김가루를 부셔 머리카락을 나타내기도 하고 뺨에는 적색 어묵을 얹기도 했다 합니다. 간사이 지방은 표고버섯으로 머리카락을 표현하고 가마보코를 양눈에 코는 미쓰바(파드득나물) 입을 유바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 서의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지역마다 죽순이나 닭고기 회오리 어묵 등 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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