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증진제와 화학조미료의 맛대맛


향미증진제와 화학조미료의 맛대맛

향미증진제와 화학조미료의 맛대맛 글루탐산의 최초 발견자는 독일 화학자라고 앞서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참고로 화학조미료라는 명칭은 식약청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였습니다. 어느 순간 발효 조미료 또는 향미증진제라는 말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식재료 위에 조미료 된장을 발효시키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아실 건데요 공장에서 만드는 향미증진제와 화학조미료의 발효는 같은 방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조미료가 몸에 아주 나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신 어느 순간부터 화학조미료 없이 만든 음식은 맛이 없다는 등 정성과 수고로움을 비웃는 듯한 사회 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는 간을 정확히 못 맞추니까 조미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야 솔직할 것입니다. 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향미증진제나 화학조미료가 마치 맛없는 음식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시대입니다. 맛없는 음식도 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처럼 사람들을 호도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아주 잘못된 일입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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