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반죽의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며 얇게 펴기 마루노시(丸のし)


메밀반죽의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며 얇게 펴기 마루노시(丸のし)

마루노시(丸のし: 메밀반죽의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며 크게 펴는 과정)는 반죽 위에서 밀대를 이용하며 얇게 펴야 하는 과정입니다. 다만 사진에서도 보시듯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 있습니다. 밀대가 빨간 선을 넘으면 좋지 않은데요 반죽 끝 쪽까지 나가면 밀대로 인해 반죽이 찌그러집니다. 스피드 보다 정확성 밑에 동그란 반죽을 보시면 파란색의 박스가 그려져 있는 공간은 넓고 반듯합니다. 밀대의 무게를 지탱해 주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죠. 반면 빨간 점선을 넘게 되면 메밀 반죽의 모양은 좁아지며 밀대를 그 부분에 위치했을 때 밀대와 손의 무게로 인해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수타 소바 마루노시 과정을 할 때는 메밀 반죽이 찌그러지는 상황을 만들면 좋지 않은데요 복구하기도 어렵고 시간도 잡아먹습니다. 충분히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으로 기술을 발휘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술과 스포츠는 정확하고 예쁜 폼 마루노시 과정은 파란색 박스 안쪽으로 밀대를 전진하면서 누르고 다시 내려서 가져오는 반복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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