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꽃 명소 남한산성 카페 위스테리아 분위기 맛집


등나무꽃 명소 남한산성 카페 위스테리아 분위기 맛집

등나무꽃 명소 남한산성 카페 위스테리아 꽃에 진심인 이웃님의 소식덕분에 등나무꽃 사진 명소, 남한산성 카페 위스테리아를 알게 됐다. 카페 테라스의 오픈된 천장을 빼곡하게 장식하고 있는 등나무꽃(wisteria, 위스테리아)들은 아름답다 못해 비현실적인 기운을 발산하고 있었다. 많은 손님들이 일부러라도 사진을 찍으러 올 만했다. 동네 산책을 하다가 아파트 벤치 지붕에서, 혹은 부암동 산책을 하다가 어느 가정집에서, 그리고 어느 외딴 곳에서 등나무꽃이 많이 핀 광경을 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위스테리아 카페처럼 카페 이름부터 등나무꽃에 열정을 쏟아부은 등나무꽃 명소는 처음이었다. 남한산성 카페...라는 검색어를 생각하면, 항상 가을 단풍이 멋진 '아라비카'나 '카페산' 정도를 떠올렸는데, 위스테리아 카페는 남한산성하고도 바로 로타리공영주차장 맞은편에 있었으니 그동안 등잔 밑이 어두워도 너무 어두웠던 것이다. 어쩌면 남한산성에는 주로 가을에만 가서 등나무꽃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는 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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